양평물맑은시장(이하 양평시장) 차기 상인회장에 노유림씨가 선출됐다.
양평시장 상인회는 지난 22일 제37차 총회에서 임기 2년의 상인회장을 선출했다.
이번 선거는 이천희 상인회장과 노유림 후보의 양자 대결로 치러졌으며, 선거인 308명 중 221명(무효표 1)이 참가한 투표에서 노유림 후보가 111표를 얻어 109표를 얻은 이천희 후보를 2표차로 누르고 상인회장에 당선됐다.
노유림 회장 선출로 이번 선거를 포함, 11명째 선출된 상인회장 가운데 첫 여성회장이 탄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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