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실 환경개선공사로 다양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 조성
국수중학교(교장 홍충복)는 2019년 발전소 주변사업지역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그동안 여유 교실 부족으로 교육 활동에 제약이 많았으나 환경개선공사를 통해 다양한 교육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2019년 발전소 주변사업지역 지원사업은 댐의 상류지역 만수위선으로부터 2km이내의 육지 및 도서지역이 속하는 읍·면·동 지역이나 상류지역 외의 지역 하천법에 의한 하천구역으로부터 2km이내의 지역으로 발전기 및 댐으로부터 반경 5km이내의 육지 및 도서지역이 속하는 읍·면·동 지역(수력발전소)에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선정된 학교에 교육 기자재나 환경개선공사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국수중학교는 특별실 부족으로 교육과정 재구성이나 융합수업을 실시할 때 제약이 많았으나 음악실 창을 방음창으로 교체하고 모둠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책상과 의자를 바꿔 다목적실로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 2020학년도에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음악실이 교실에 둘러 있어 교실에서 수업할 때 소음으로 인한 영향이 컸지만 이번 방음창 교체로 이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게 되어 학생, 교사 모두 기뻐하고 있다.
국수중학교는 2019년 발전소 주변사업지역 지원사업으로 마련된 다목적실에서 4차산업에 맞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이 이루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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