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맑은 물 공급에 역대 최대 규모 예산 지원
수도권 맑은 물 공급에 역대 최대 규모 예산 지원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9.12.13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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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원 수질개선을 위한 노후 환경기초시설 개․보수, 상류지역 주민지원 등에 집중 투자

  한강수계관리위원회(위원장: 환경부차관 박천규)2020년도 한강수계관리기금 운용계획이 1210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2020년도 한강수계관리기금 지출규모는 올해 4,656억원 대비 294억원 (6.3%)이 증액된 4,950억원이다.

  2020년 지출 예산(4,950억원)1999년 기금 조성 이래 최대 규모로 편성하게 되었고, 상수원 수질개선을 위한 노후 환경기초시설 개보수, 상류지역 주민지원사업 등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련하게 되었다. 2020년도 한강수계관리기금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경 기반시설 구축 및 노후 시설 개보수를 위해 한강 상류지역의 환경기초시설 설치·운영 사업에 2,238억원(노후 환경기초시설 개보수비 292억원,수질 오염원 제거 등 사전 예방적 수질관리 정책인 토지매수 및 수변구역관리사업에 1,095억원,상수원관리지역 지정으로 규제를 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및 소득수준 향상을 위한 주민지원사업에 최근 10(‘10~’20) 최대 규모인 747억원을 투자한다.

  또한, 상류지역의 경제기반을 환경친화적인 산업으로 유도하기 위한 친환경 청정사업 지원에 243억원,당호와 한강 수중 내 방치쓰레기 수거처리 등 상수원 안전관리를 위한 상수원관리지역관리사업에 147억원,유역별 목표수질을 설정하고 수질오염물질에 대한 배출 총량을 관리하기 위한 오염총량사업에 98억원을 투자한다.

  종원 한강유역환경청장(한강수계관리위원회 사무국장)확정된 산을 정부혁신 방침에 따라 조기에 적극 집행하여, 상수원 상류지역의 수질개선과 주민원 등 수계기금 조성 목적을 충실히 달성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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