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부터 "2003 맑은물사랑예술제" 열려
5월 30일부터 "2003 맑은물사랑예술제" 열려
  • 박현일
  • 승인 2003.05.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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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취임식 공연 테너 박세원·소프라노 김인혜·장사익 등 -
- 예년에 비해 더욱 풍성해진 문화예술 공연 돋보여 -

5월 30일부터 6월 8일까지 "2003 맑은물사랑예술제"가 열린다. 군과 맑은물사랑실천협의회가 공동주최하며, 올해 6해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예년보다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다.5월 30일, EBS-FM의 인기프로그램 "한영애의 문화 한 페이지" 공개방송을 시작으로 31일 이봉주하프마라톤대회 전야제인 국내 정상급 가수 20여팀의 공연으로 이루어지는 SBS-FM 특집공개방송 "맑은물사랑 콘서트", 6월 1일 마당극 "서울 방자", 6월 4일 양평여성합창단과 양평성악가들의 "교과서 음악회", 6월 8일 "큰저소리 국악제" 등으로 이어진다.특히, 6월 7일 세계일보와 한강유역환경청이 공동 주최하는 서울필하모닉의 "숲속의 음악회"에는 노대통령 취임식에서 공연한 테너 박세원(서울대교수) 소프라노 김인혜(서울대교수), 2002남북축구대회 개막공연을 한 장사익 등이 이경구씨(인천시향)의 지휘로 협연한다.매년 10여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 예술제는 양평군 예산 3,000만원과 맑은물사랑실천협의회가 외부 기관 및 기업체에서 조달한 후원금으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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