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서장 조경현)는 지난 6일 본서 주차장에서‘박싼타와 나눔 푸드트럭’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싼타와 나눔 푸드트럭’(박종덕 대표)이 추운 겨울날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자 음식을 준비해 전달했다.
박종덕 대표는 41년간 빨간 산타복을 입고 전국적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펴 오고 있으며, 2019년 8월 서울·경기 지역 푸드트럭 대표들과 함께 ‘박싼타와 나눔 푸드트럭’ 모임을 만들어 매달 2 ~ 3곳을 선정해 더욱 활발히 봉사활동에 임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박종덕 대표(전 경기도의회 의원)는 “항상 국민 곁에서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에게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자 행사를 갖게 됐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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