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2019년 경기도 토지정보 종합평가 지적관리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 동시 유공자 표창의 수상 영광을 안았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시상은 △道 지적관리 시책사무에 대하여 시·군의 적극적인 협력추진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업무발전을 제고 △토지이동(분할, 지목변경 등) 민원처리, 지적도면 정비 등 전반적인 업무추진 △지적측량성과 공동활용을 위해 온라인 성과검사 구축 시범사업 추진 △SNS를 활용한 토지행정 가이드 영상 직접 제작 등 혁신적인 지적관리의 성과를 인정받아 양평군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양평군은 경기도지사 표창(4명)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1명)을 수상하였다.
각 분야별 수범사례 중 지적관리(1명)는 ▲지적측량성과 공동활용 및 온라인 성과검사 체계구축 시범 및 토지행정 가이드 영상 제작, 공간정보(1명)는 ▲토지소유현황 제공 시 공간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토지 도면정보를 함께 제공하여 만족도 높은 민원서비스 제공, 주소관리(1명)는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활용한 물 맑은 양평 수박 홍보 추진, 지적재조사(1명)는 ▲세계측지계 변환성과를 공간정보에 활용하고 담당공무원이 상시 공통점측량 실시로 타시군의 모범이 되었다. 그리고 국토교통 행정발전 공간정보제도 분야로 유공자 1명이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2018년에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을 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양평군이 토지정보 분야의 적극적인 행정업무 추진과 더불어 선도적인 우수사례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