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2회 양평군민의 날 행사 및 제 15회 백운문화제
9월 20일 ~ 21일 군민회관 강상체육공원서
군은 9월 21일 제32회 양평군민의 날을 맞이하여 전 군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ㆍ체육행사를 개최, 군민의 결집된 힘을 향토발전의 성장동력으로 승화시킬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군민의 날 행사는 관내 각계각층 인사 뿐 아니라 우리군 출신 재경인사, 출향인, 관외인사를 고루 초청하여 ‘살맛나는 새 양평건설’에 대한 군민의 의지를 대내ㆍ외에 알리는 한편 제17회 군민대상 및 경기도민상 시상식, 명예군민증 수여 등을 병행, 애향심을 고취하는 ‘한마당 화합잔치’로 개최한다.
문화행사는 9월 10일 청소년 가요 및 댄스경연대회를 양평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것을 필두로 9월 20일 제15회 백운문화제가 양평문화원 주관으로 군민회관 대강당과 광장, 양평읍 백안리 새수골 등에서 용문산령제례, 기념식, 백일장, 휘호ㆍ사생대회, 각종 민속공연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9월 21일 군민의 날 당일에는 강상체육공원에서 군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격년제로 실시되는 읍ㆍ면대항 체육대회가 열린다. 양평군 체육회 주관으로 12개 읍ㆍ면의 대표선수들이 참여하는 체육행사는 축구, 줄다리기, 줄넘기, 씨름, 족구, 게이트볼, 테니스, 육상, 장애인 경기 등 9개 종목으로 치루어 지며 각 읍ㆍ면의 열띤 응원전도 펼쳐지게 된다.
이벤트행사로는 축하비행과 함께 염광여자정보교육고교의 마칭퍼레이드, 풍물시연, 연날리기, 20사단 특공무술ㆍ태권도 시범, 경희대 응원단 공연 등이 준비된다.
군은 이번 군민의 날 행사를 정부행사 간소화 지침에 따라 형식적, 낭비적, 소모적 행사를 지양하고 내실있게 행사가 되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민의 날 행사 당일 우천시에는 기념식을 군민회관으로 장소를 옮기고, 체육행사는 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