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 개선사업 적극 추진
양평군,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 개선사업 적극 추진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9.12.0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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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예산180백만원(본예산80,추경예산100) / 개별방문실태조사 및 시설개선 지원 -

  양평군환경사업소는 본사업 80백만원과 추경예산 100백만원을 확보하여 일일처리용량 50톤 미만의 개인하수처리시설과 정화조에 대하여 소규모개인하수처리시설 시설개선사업을 금년 3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팔당호 주변 7개시군에서 경기도보조사업비로 시행중인 본 사업은 상반기에 본예산 80백만원으로 33개소에 대한 시설개선 지원을 완료했고, 추경에 1억원을 추가확보하여 69개소에 대한 시설개선을 추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3년이 경과된 개인하수처리시설 중 고장, 불량 등 시설을 점검하여 개선이 필요한 시설에 대하여 자부담 20%로 최대 10백만원까지 시설개선비 사업을 실시할 수 있다.

  사업소 관계자는 환경전문업체에서 개인주택, 상가등을 방문하는 사업인 만큼 주민의 이해를 돕고자 방문시 형광색 조끼를 착용하고 사업안내홍보문 지참 및 방문차량에 대형사업안내문을 부착하여 시설, 주택 등을 방문하도록 했으며, 방문시 예의를 갖추도록 수시현장확인과 월1회 정기진행상황 보고회를 실시하여 사업운영 내실화를 기하고 있다.

  도상대 환경사업소장은 이 사업은 단속이 아닌 주민들의 생활환경과 수질보전을 위한 사업이니만큼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하며 “2020년도에도 본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운영으로 팔당호수질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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