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서면 해미리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 전달로 ‘나눔 온도’ 올려
양평군 양서면 해미리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 전달로 ‘나눔 온도’ 올려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9.11.2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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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 양서면에 위치한 해미리어린이집(원장 이창연)에서는 지난 2810여명의 원아와 교사, 학부모들과 함께 양서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물품 기부로 진행된 바자회 운영 수익금 이십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

  이창연 원장은 아이들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은 작은 정성을 담아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끼고, 큰 돈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상현 양서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기부활동에 동참해주신 해미리어린이집 관계자들과 학부모, 어린이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유익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양서면 후원계좌로 적립해 겨울철 난방비, 장학금, 기타 생필품 구입 등 양서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양서면에서는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할 후원자를 연중 수시 모집하고 있으며 문의는 양서면사무소 복지팀 770-312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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