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찰서는 27일 아침 8시30분부터 9시까지 양평읍 양평초등학교 정문에서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 인 교통문화 조성을 위하여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합동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최경자 양평초등학교장, 변희정 녹색어머니회장, 진난숙 양평군자원봉사센터장 등 총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들에게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운전자들에게는 현수막․피켓 홍보를 실시하였다.
2019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은 금년 3월 12일부터 현재까지 양평초, 다문초, 양수초 등에서 총 10회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어린이 등굣길 교통지도 및 안전활동을 통해 무단횡단금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규정속도 30km 지키기 등 보행안전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강상길 서장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되는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해 국민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홍보활동이 필요하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교통안전관련 캠페인을 실시하여 어린이가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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