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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매서운 한파가 예고된 가운데 양평군에서 버스 이용객들의 추위해소를 위하여 버스승강장에 방풍막을 설치한다.
양평군 교통과에서는 양평역 앞 등 이용객이 많은 버스승강장 13개소에 22일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전년도 양평읍, 양서면 등 11개소에 방풍막을 설치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는 용문면 시내 등 2개소에 추가 설치한다.
김승건 교통과장은 “2017년 시범설치 후 주민의 호응이 좋아 매년 설치를 확대하고 있으다”며, “군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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