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쌀 생산대책 및 호우피해 복구 논의
안전한 쌀 생산대책 및 호우피해 복구 논의
  • 백운신문편집부
  • 승인 2005.09.1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郡議會, 의정활동 평가의 날 토의사항

 
  양평군의회(의장 박정철)는 8월 12일(금) 소회의실에서 8월 둘째주 의정활동 평가의 날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집행부 관계관으로부터 ▲혹명나방(비래해충) 발생 전망 및 방제대책 ▲호우피해 수해복구 예비비사용 관련 사항에 대한 보고를 듣고 의견 개진 및 대책을 논의했다.

 

  집행부 관계관은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7월 18일부터 8월 5일까지 벼 병해충 발생현황을 조사한 결과 혹명나방 및 흰등멸구 피해면적이 3,177ha에 이르고 있다고 보고 했다. 따라서 예비비를 포함한 총 2억 4200여만원을 투입, 친환경 제재인 반디나 등을 살포, 병해충 확산을 조기에 예방하고 안전한 쌀 생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집행부는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내린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조기 수해복구를 위해 예비비 사용을 군의회에 보고했다.  집행부는 이번 집중호우로 공공시설물의 피해액이 2억 3674만원이지만 지원기준인 10억원에 미치지 못하여 국비 지원이 불가한 상태로써 자력복구에 따른 시ㆍ군에서 관리하는 시설물 복구에 소요되는 예산 2억 8358만원(11건)을 군비를 확보하여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해야 하나, 현시점에서 추경예산을 확보하여 복구한다면 시기를 일실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군의회는 원상복구가 불필요한 율리교 가도교 피해복구비 4512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2억 3846만원(10건)에 대하여는 예비비를 지원, 조기복구함으로써 수해 재발방지 및 군민생활 불편을 최소화 시킬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