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위기가구 지역보호체계강화를 위한 민·관·경 벤치마킹
양평군, 위기가구 지역보호체계강화를 위한 민·관·경 벤치마킹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9.11.18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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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공공·민간·경찰서 기관의 민관협력사업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중랑구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 벤치마킹

  양평군은 지난 14일 민간·공공·경찰서 6개 기관에서 서울시 중랑구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로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양평군은 위기가정의 신속한 개입과 통합서비스 등을 통하여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중랑구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협력체계 및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신은주 희망복지팀장은 양평군에서도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사례에 대한 심각성을 가지고 민··경이 힘을 합쳐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벤치마킹을 통해 센터에서 통합사례관리사, 상담원, 학대예방경찰(APO)가 함께 근무하며 가정폭력, 학대, 방임 문제를 함께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모습을 보고 우리군도 더욱 관계를 견고히 하여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더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관내 아동보호전문기관의 부재와 사례관리 시 가정폭력(아동학대)의 재범 등 지역사회의 역할 및 사회적 관심이 필요함에 따라 민간 사례관리기관 및 경찰서와 협업하여 분기별 간담회, 솔루션회의 및 예방 캠페인 추진하고 있으며, 2019년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추진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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