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에서는 태풍 링링, 돼지열병과 관련하여 취소되었던 2019년도 양평군 관내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오는 17일, 10:00~15:00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실시한다.
양평군과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양평군지회(031-771-9454, 양평군지회장 유국현)에서는 차량관리 소홀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으로 소중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하여 양평군의 지원을 받아 해마다 실시하는 행사이며 대상으로는 장애인차량, 취약계층차량 및 관내 전입신고 차량이라고 밝혔다.
점검내용은 엔진부분(엔진오일, 냉각수상태, 타이어밸트등), 외부(브레이크상태, 타이어공기업측정 및 조정등), 자동차의 와이퍼 등 노후된 소모성부품등도 무상으로 교체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18년 6월 10일 무료점검에는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양평군지회 소속조합원 51명이 참여하여 양평 관내차량 총 860대의 차량을 점검했다”며,
“2019년 실시되는 자동차 무상점검 실시에 장애인차량, 취약계층차량, 관내 전입신고 차량등을 대상으로 무료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현수막게첨 및 읍·면사무소에 협조공문 실시등 홍보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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