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공사,‘반부패․청렴 문화 확산’교육 실시
양평공사,‘반부패․청렴 문화 확산’교육 실시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9.11.07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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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및 청탁금지법 교육을 통한 청렴 의지 재확립 계기 마련

  지방공기업 양평공사(사장 박윤희)는 지난 4일 양평공사 대강당에서 임직원 1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 내 청렴실천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강사이자 공익제보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여받은 김광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되었다.

  김광호 강사는 본인의 공익신고 경험을 중심으로 공익신고 절차와 공익신고자 보호법 등에 대해 심도 깊게 다루었으며, 청탁금지법의 주요사항, 행동강령 위반행위 근절 등 청렴 마인드 확립에 중점을 두어 강의했다.

  김 강사는 용기 있는 신고가 부패와 비리를 예방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공익신고의 가치가 널리 인정받는 문화가 정착되어야 함을 역설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청렴을 지키는 소신과 당당히 목소리 낼 수 있는 용기를 가져야겠다고 다짐해본다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박윤희 양평공사 사장은 청렴의 가치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반부패청렴 실천 교육과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바르고 공정한 양평공사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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