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 행복돌봄추진단은 지난 24일 홀몸어르신들을 모시고 행복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용문면 연수2리에 위치한 용문산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찐빵과 한과 만들기, 배따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가을 정취를 느껴보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하여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가을 나들이를 하게 되어서 무척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은숙 행복돌봄추진단장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하여 기뻐하는 어르신들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졌고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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