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署,『서민 3不 사기범죄 예방·근절 캠페인』개최
양평署,『서민 3不 사기범죄 예방·근절 캠페인』개최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9.10.0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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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경찰서는 지난 930일 양평군 용문면 5일장에서 서장·수사과장·용문파출소장 및 용문면장·상가번영회·이장협의회·생활안전협의회 등 경찰관과 관계 기관·단체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사기범죄 예방·근절 위한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경찰의 지속적인 예방 노력에도 불구하고 8월말 현재 양평군 관내 전화금융사기 피해액은 76천만 원으로, 지난해 동기간 대비 35.6%나 증가하였다.

  이 날 행사는 이처럼 급증하고 있는 피싱사기·생활사기·금융사기 등 ‘3사기범죄 예방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상인·주민들과 5일장 방문객 등 1,000여명을 상대로 피해예방 전단지 배포하고, 피해 발생시 신속한 신고를 당부하였다.

  한편, 장을 보러 나온 한 주민은 최근에 나도 1천여만 원의 피해를 입었는데, 나 같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한다고 호소하였으며, 강상길 서장은 피해자 뿐만 아니라 그 가족의 삶까지 피폐화시키고, 사회 불신감을 조성하는 사기범죄 예방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

  양평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3사기범죄 근절을 위한 집중단속과 함께 관계 기관·단체와의 유기적 협조체제를 강화할 예정이며, “사기범죄 특성상 피해금 환수 등이 쉽지 않은 만큼 의심스러운 전화·문자·카톡은 받지 말고, 각종 계약에도 신중을 기하는 등 무엇보다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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