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10일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유관기관 업무협약(MOU)을 양평물맑은시장 쉼터에서 양평군체조협회, 양수리전통시장 2개기관과 맺었다.
협약식 후에는 유관기관 및 보건소 직원 등 40여명이 함께 ‘담배연기 없는 건강도시 양평! 만들기’를 위해 금연지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양평군보건소는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양평시장 내 상인 및 군민들에게 금연구역 지도점검 등을 홍보했고, 금연의지가 있는 주민이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도록 독려했다. 금연 클리닉 등록자들은 앞으로 6개월간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금연유지를 위하여 6개월간 관리를 받게 된다.
원은숙 양평군보건소장은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양평을 위해 양평군민들의 자발적인 금연분위기 조성과 금연 지원 서비스에 대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양평군보건소 건강증진팀(☎770-35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양평백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