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박규창)에서는 9월 5일(목), 추석을 맞아 이용고객들과 명절의 즐거움을 나누는 2019년 추석행사“풍요로운 날-愛”가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송편 만들기체험, 소원지 적기, 나눔식사, 기념공연(성민 유치원,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관내 장애·비장애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여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정동균 군수는 이용고객들에게 즐겁게 인사하며“양평군민들의 명절이 더욱 즐거울 수 있고, 지역주민들에게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양평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과 공연에 참여한 이용고객은“복지관에 와서야 추석이란 걸 새삼 느낀다며, 준비해주신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추석기념으로 진행된 공연은 경기도문화의전당의“경기문화나눔31”사업으로, 문화적 수혜가 어려운 경기도의 문화배려 계층에 대하여 전문예술단체인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금관 5중주” 공연팀이 직접 방문하여 귀가 즐거운 공연을 선물했다.
또한, 이번 추석 명절 행사는 봉사단체 “아름다운 동행”의 참여로 동행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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