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서장 조경현)는 3일 경기소방재난본부에서 개최된 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 점검 우수관서 시상식에서‘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내 34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실시했던 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 점검은 소방장비의 효율적 유지 관리로 재난현장 대응과 자율 점검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시행하는 점검 평가로서 소방차량과 진압 장비, 구조·구급 장비 등 5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 소방관서로 결정돼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중점 확인 사항으로 ▲소방차량 정상 작동 여부 및 보유 장비 조작요령 숙지 상태 ▲개인 안전장비 소방 장비관리 시스템 현행화 실태 확인 ▲유압 엔진펌프 등 구조장비의 사용 및 숙달 상태 ▲구조·구급장비 관리 카드 작성 및 시스템 입력 확인 ▲그 밖의 장비관리 운용에 관한 사항을 점검했다.
조경현 서장은 “양평소방서 전 직원이 맡은 분야에서 힘써준 덕분에 명예로운 관리 상태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소방장비 관리점검 및 숙달능력 향상에 전력을 기울여 군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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