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직원들, 매력적인 보도자료 작성을 위한 홍보글쓰기 배워
양평군 직원들, 매력적인 보도자료 작성을 위한 홍보글쓰기 배워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9.08.2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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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서 작성 전문가 통해 기본패턴 교육부터 실습까지 진행

  양평군은 지난 28일 보훈회관에서 군 공직자 80여명을 대상으로 보도자료와 미디어트레이닝이란 주제로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는 백승권 실용글쓰기연구소 대표로 노무현 정부때 청와대 홍보수석실에서 청와대 브리핑 책임편집 업무를 맡았고, 저서로 보고서의 법칙’, ‘글쓰기가 처음입니다’, ‘What The Book’ 등이 있다.

  강의는 독자의 관심을 끄는 7가지 글의 특성을 서두로 매력적 뉴스가 될 수 있는 글과 홍보 글쓰기 작성원칙 등에 대해 진행됐으며, 특히 6하원칙을 포함한 간결한 구성과 미사여구 배제, 이슈, 트랜드, 타이밍에 맞춰 뉴스 가치를 높일 것을 강조했다.

  또한, 보도자료 작성 기법에서는 보도자료의 가치를 결정할 주제목과 부제목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습을 통해 말의 리듬과 라임을 살려 이목을 사로잡을 제목을 작성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소통협력담당관 김애남 주무관은 그간 문서 및 홍보자료 작성시 기본 패턴을 무시한 보고서작성이 있었지만, 오늘 배운 글쓰기 기법을 기반으로 흥미로운 제목과 충실한 내용을 담아 모든 독자의 눈길을 사로잡아 보고싶다는 희망을 밝혔다.

  아울러, 군정 사진을 전문으로 촬영하는 최의람 주무관의 보도자료용 행사사진 촬영하기강의가 이어졌다. 최 주무관은 한 장의 사진으로라도 어떤 행사인지 알 수 있어야 한다며 촬영 각도, 방향, 여백 등에 대해 자신만의 비법을 직원들과 공유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직무전문 교육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군은 앞으로도 회계, 소통 등의 분야에 대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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