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우영)가 양봉 강군을 육성하기 위애 양봉관리사 자격증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봉창업 전문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품질 좋은 양봉산물 생산을 통해 양봉농업인의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6일 개강해 내달 23일까지 총 9회에 걸쳐 24절기에 따른 양봉 사양관리 이론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후에는 자격검정 시험이 진행된다.
자격검정은 25문제로 70점이상 득점시 합격할 수 있으며, 자격증은 학습능력개발원에서 관리하는 민간자격으로 가톨릭상지대학교에서 발급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양봉사양관리에 대한 지식 습득과 이를 활용한 계절별 사양관리 능력 배양 기회가 제공 될 것"이라며 "교육 수료후 양봉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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