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7일 드림스타트 아동 20여 명을 대상으로 양평행복플러스센터 1층에서 ‘진로탐험’을 주제로 어린이 진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교육은 여름방학을 맞아 KSD(한국예탁결제원) 나눔재단의 강사 후원을 받아 경제개념이 취약한 아동들에게 다양한 직업의 종류와 직업선택의 폭을 넓혀 적성과 능력에 맞는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들은 산업의 발달에 따른 직업의 역사를 이해하고 기술발전에 따라 새롭게 등장하고 사라지는 직업과 다양한 교구를 활용하며 다양한 직업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아동들에게 꿈에 한발짝 다가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행복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드림스타트는 0세~만12세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성장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문화체험, 학습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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