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공사, 조현초등학교 학교급식소위원회 모니터링단 현장 점검 실시
양평공사, 조현초등학교 학교급식소위원회 모니터링단 현장 점검 실시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9.07.26 12: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영양교사·학부모와 함께 안전한 먹거리 공급 현장 확인… “영양도 안전도 이상無!”

  지방공기업 양평공사(사장 박윤희)는 지난 24일 조현초등학교 학교급식소위원회 모니터링단을 초청하여 친환경 학교급식의 신뢰도 구축과 소통 강화를 위한 현장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영양교사와 학부모로 구성된 모니터링단 방문은 양평공사 미곡처리장 및 친환경 농산물 전처리시설 견학과 함께 학교급식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모니터링단은 학교급식으로 납품되는 친환경 쌀이 도정되는 과정을 둘러보며 시설 청결 상태, 인증미 포장 상태, 친환경 취급자 인증서 확인 등 친환경 학교급식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조치들이 적절히 이행되고 있는지 꼼꼼하게 살펴보았다.

  모니터링에 참여한 학부모는 양평군 친환경 농산물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 학교급식으로 안전하게 공급되는지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었다, “우리 아이들이 친환경 먹거리로 건강하게 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건강한 친환경 학교급식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학교, 학부모, 양평공사, 생산자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기도 하였다. 양평공사는 양평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이 양평 어린이의 급식을 책임지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평공사 박윤희 사장은 친환경 학교급식은 안전한 먹거리의 개념을 넘어, 아이들에게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을 알려줄 수 있는 교육적 의미를 가진다양평의 희망인 꿈나무들이 친환경 학교급식의 중요성과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