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공사, 한강수계 지역 청소년 130명 대상 환경체험 견학 진행
양평공사, 한강수계 지역 청소년 130명 대상 환경체험 견학 진행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9.07.2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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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의 소중함과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역할 널리 알려…‘주민친화시설’로 거듭나

  지방공기업 양평공사(사장 박윤희)는 지난 23일 한강수계 지역 중·고등학생 130여명을 대상으로 양평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환경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질보전정책협의회 주최팔당지역 찾아가는 청소년 환경체험환경교육의 일환으로,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수질관리의 중요성과 친환경 생활실천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견학은 양평공공하수처리시설을 둘러보며 가정에서 배출된 오염수가 하수처리 단계를 거쳐 맑은 물로 탈바꿈되는 과정을 생생히 살펴보는 한편, 환경상식 퀴즈 및 환경오염 피해사례 등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환경교육을 실시하여 하수처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물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양평공사 양평공공하수처리시설 시설장은 앞으로도 학생들과 군민을 대상으로 환경체험 견학을 지속 추진하여 혐오시설로 인식되어 왔던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주민친화시설로 점차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평공사에서 운영하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의 견학을 원하는 주민과 학생, 단체는 양평공사 홈페이지 견학신청 게시판, 혹은 양평공사 공공환경시설본부 행정지원팀(031-770-407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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