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제8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 개최
양평군, 제8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 개최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9.07.15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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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출산‧고령화 지속에 따른 인구문제 극복에 대한 범 군민 동참 분위기 조성 -

  양평군은 지난 12일 양평군민회관에서 제8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관내 기관단체장 및 마을리더, 군민,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는 미래다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식전행사로 양평어린이합창단원의 합창을 시작으로 웅장한 난타공연과 행사 참석자, 공무원이 함께 하는 인구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어진 인구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장 수여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에는 이정수 양평군민포럼 지역경제국장, 강은아 기획예산담당관 인구정책 담당자가, 양평군수 상은 단체는 양평군민포럼, 양평청년회의소, 양평군어린이집연합회, 일반군민은 손수명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서종분회원, 김수목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팀장, 이명수 양평군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 사무국장, 공무원은 일자리경제과 민영임 주무관, 지역개발과 황준하 주무관, 평생교육과 박해숙 주무관이 수상했다.

  양평군 인구정책 우수사례로 조규수 기획예산담당관이 거점형 육아나눔터 조성 및 영유아 프로그램 운영, 원은숙 보건소장이 양평군 채매 국가책임제에 대하여 발표했다.

  한편, 양평군의 20196월말 현재 인구는 외국인 포함 118,168명으로 전년 대비 498명이 증가했으며, 주민등록 인구증가율은 광역시 제외 전국 군단위 시5위를 차지하고 있어 양평군은 양적인 인구증가는 별 문제가 없지만, 질적인 인구, 즉 은퇴인구의 지속 유입과 학생 및 청년인구의 지속 감소로 점점 평균연령이 높아지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양평군에서는 청년들을 위한 정책, 보육 및 양육 정책 등을 포함하여 123개의 인구정책사업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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