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전자과학고등학교,취업맞춤반 실습․취업 협약식
양평전자과학고등학교,취업맞춤반 실습․취업 협약식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9.07.0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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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전자과학고등학교(학교장 홍충복)627() 오후 4시 학교 내 강당에서 학교 관계자, 양평군청 관계자, 기업체대표, 학생,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인 취업맞춤반 실습취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기업은 총 9개 중소기업으로 신한엘리베이터, 창성전기(),()포스엠, 화남전자,BOB,아하정보통신,()리츠엔,()일양오피오, 이노스타인터내셔날이며, 참여 학생은 23명이다.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취업맞춤반은 취업을 원하는 학생이 특정 기업에 먼저 취업하여 업체에서 요구하는 직무능력을 익힌 다음 업체로 파견을 나가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이 사업을 통해 학생들은 안정적인 진로를 보장 받을 수 있고, 기업체는 원하는 산업인력을 공급받을 수 있어, 특성화고등학교의 기능 인력 육성이라는 근본 취지에 부합하는 이상적인 교육 활동이다.

  한편 양평전자과학고등학교는 2013년부터 7년 연속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참여 학교로 선정(중소벤처기업부)되어 201310개 기업·27명의 학생, 201411개 기업·29명의 학생, 201512개 기업·25, 20169개 기업·23, 20178개 기업·19, 20188개 기업 28명의 학생이 취업맞춤반을 통해 청년실업 문제의 해결과 특성화고의 정체성 확립 및 중소기업의 기술인력 증진에 이바지한 바 있다.

  홍충복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와 기업체가 서로 WIN-WIN 할 수 있는 취업맞춤반 사업의 성공을 기원하고, 기업체 관계자들께서는 취업맞춤반에 참여한 우수한 학생들이 기업에서 꼭 필요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학생들에게는 뚜렷한 목표를 갖고 기업에 감동을 줄 수 있는 꼭 필요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학부모님들께도 학생들이 긍지를 갖고 보람을 느끼며 생활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지지해주시기를 부탁하였다.

  또한, 행사 종료 후 회사 관계자와 학부모, 학생이 모여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협약식에 참여한 포스엠 상임고무님께서는 취업에 대한 동기부여 및 직업인으로서 살아가는 올바른 태도에 대한 당부을 하셨으며,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생은 선취업후진학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고 말씀하셨으며, 대한민국은 공정한 사회에서 전공을 살려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 하면 나한테 좋은 기회가 온다. 열심히 노력한 사람은 성공 할 수 있을 것 이라는 말씀을 하셔 학생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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