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양평군수, 양수초등학교 및 사회복지시설 방문
정동균 양평군수, 양수초등학교 및 사회복지시설 방문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9.07.02 15: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선7기 취임 1주년 기념 직접현장 찾아 현장의 목소리 들어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 1일 민선7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양수초등학교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교육현장을 둘러보고 학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복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의 고충을 청취하고 위로했다.

  먼저 학교 방문에는 오흥모 평생교육과장, 한상현 양서면장, 김유숙 양수초등학교장, 황승옥 양수초등학교 교감, 조중분 양수중학교 교감, 서한웅 양수초 학교운영위원장, 손영철 양수중학교 학교운영위원장 등 10명이 함께 했다.

  정 군수는 이날 양수학교의 현황과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배식봉사 및 6학년 학생 50여명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면서 앞으로도 행복한 양평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양수학교는 통합학교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가 함께 운영되고 있으며, 450여명의 학생들이 부족한 시설에서 취학하고 있어 학교 환경 개선사업이 시급한 상황으로, 정 군수는 지난 412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만나 사업의 필요성을 피력하고 이에 대한 지원을 건의한 바 있다.

  또한, 군은 교육발전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군비 42, 교육청 5억 원을 투입하여 혁신교육지구 시즌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으며, 학교 환경개선사업 27, 교육협력 사업 15억을 지원하는 등 교육지원청과 협조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수초등학교 학생들은 스스로 학교와 마을의 문제들을 개선해 나가는 체인지메이커 활동을 통해 EBS ‘행복한 교육세상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열띤 학생자치 교육을 펼쳐 나가고 있다.

  이후 일정으로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와 노인복지관을 방문한 정 군수는 김용녕 지회장 및 지역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며, “노인인구가 점차 늘어나는 만큼 군에서도 노인을 위한 복지정책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고,

  이어 양평군장애인복지관, 보훈회관, 창인원을 찾아 어렵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행복한 양평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군민 모두가 잘 사는 안전하고 행복한 양평군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1년 동안 민선 7기의 틀을 잡고 본격적인 공약 이행에 들어간 정동균 군수는 숨 가쁘게 달려온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며, 처음 양평군수가 되었을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군민이 살고 싶은 양평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하며, “직접적인 행동과 실천으로 민선 7기가 약속드린 성과를 거두도록 군민의 목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이고 낮은 자세로 섬기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