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양평군의회 개원 1주년 자원봉사
제8대 양평군의회 개원 1주년 자원봉사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9.07.0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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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대 양평군의회(의장 이정우)는 지난 71() 개원 1주년을 맞아 청운면에 위치한 수박 농가를 찾아 수박 수확을 함께하는 등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 주민의 뜻으로 선택된 후 열린 의회, 신뢰받는 의회,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의정 목표로 삼고 있는 양평군의회는 특별한 기념 행사 없이 주민께 봉사하는 것으로 개원 1주년 행사를 대신했다.

  이날 아침 6시부터 시작된 자원봉사에 참여한 의원들은 비닐하우스에서 수확한 수박을 운반용 소형 트랙터에 싣고 직접 운전해 출하를 위해 대기 중인 화물차에 옮겨 싣는 작업과 수박 넝쿨 걷는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수박 수확을 마친 의원들은 청운면 삼성리에 위치한 물 맑은 양평수박 산지유통센터로 이동해 수박 선별 시설을 둘러보고 간단한 작업을 함께한 후 주민들과 간담회 시간도 가졌으며, 유통센터 비 가림 시설이 없어 우천 시 작업에 따른 불편 사항 등을 청취하고 해결방안 등을 함께 모색했다.

  한편, 물 맑은 양평수박 산지 유통센터는 20175월 준공됐으며, 공동 선별장, 저장시설, 선별라인 등을 갖추고 있다.

  이정우 의장은 주민의 뜻으로 선택해 주신 제8대 양평군의회 개원 후 1년이 되는 날, 주민을 위한 봉사를 실시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하고, 주민과 함께한 1년을 감사히 생각하며,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언제나 주민의 행복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서툴고 부족한 손길의 봉사도 기쁘게 받아주신 농민들께 감사 드린다.”고 하고,

 서툴고 부족한 손길을 기쁘게 받아주신 주민들게 감사드린다고 하고,

 친환경농산물 공동선별, 출하장 현황

준공일 : 17.5.15

사 업 비 : 1,667백만원(기금 1,000백만원, 군비 667백만원)

사 업 량 : 공동선별장(656.64), 저장시설(197.6), 선별라인 1

시설사용현황 : 수박 50/, 1,260/

‘2019년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DAY’ 계획의 일환으로 강상면 대석리에 위치한 다랭이 논에서 손 모내기 체험을 실시했다.

  산적마을 다랭이 논 전통 모내기 체험 행사는 강상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매년 개최하며 손 모내기 체험, 메기 잡기, 자연물 공작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해마다 관내·외 학생 250명 이상이 참여하는 강상면의 대표적인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 양평군의회 의원들은 옛 추억을 되살리며 직접 모내기를 실시하고, 참여 학생들이 모내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모내기 방법 시범을 보이는 등 체험 활동을 함께 했으며, 9월 중 벼 베기 체험도 학생들과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지난해 ‘2019년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DAY’ 계획을 수립하고, 1월과 2월 노인복지관과 양평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배식 봉사를 실시한데 이어, 3월에는 양평체육공원 및 갈산 공원 산책로와 하천변 인근 정화활동, 4월에는 관내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딸기 체험 행사를 실시한바 있다.

  이정우 의장은 이번에 실시한 모내기 체험은 양평군의 미래인 어린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하고, “지속적인 현장 체험과 나눔 봉사를 통해 군민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매달 실시하는 작은 봉사를 통해 먼저 변화하고 실천하는 양평군의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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