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 주요 물놀이 장소 7곳, 시민수상구조대 124명 운영 -
양평소방서(서장 조경현)는 28일 오전 11시 00분,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이종인 도의원, 양평군 군의회 의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장,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수난구조 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의용소방대원 등 124명으로 구성되어 7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2개월간 광탄유원지, 삼성천, 밤골, 원덕천, 칠읍산교, 용문천, 용문체육공원 7개소에서 운영된다.
이들은 ▲수상인명구조 및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 ▲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물놀이 예방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펼쳐 피서객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조경현 소방서장은“피서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지킴이로서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여 단 1건의 수난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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