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사랑이 듬뿍 담긴“행복밥상의 날”실시
양평군, 사랑이 듬뿍 담긴“행복밥상의 날”실시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9.06.2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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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나눔식당 11개소에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정성 가득한 식사 대접

  양평군은 지난 11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양평읍, 강상면, 강하면, 양서면, 옥천면, 서종면, 단월면, 청운면, 양동면, 지평면, 개군면 등 11개 지역 독거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식사를 대접하는 행복밥상의 날행사를 가졌다.

  금번 행사는 봉평막국수, 몽실식당, 양평명품한우, 가마봉한우집, 양수콩나물국밥, 계정횟집, 녹수청산, 개군암소마을, 활거리식당, 고바우설렁탕 등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식당 10개소와 옛나루터 신규 나눔식당 1개소에서 실시됐으며, 각 나눔식당마다 정성 가득한 음식으로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식사 한 끼를 대접했다.

  '행복밥상의 날은 지역 식당의 나눔 참여와 민관협력을 통해 독거노인 등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무료식사와 건강관리,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보건소에서 지원하는 어르신 건강체크와 나눔식당에서의 무료식사, 식사 후 주요 관광명소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참여자 인솔 및 식사 수발에는 양평군적십자봉사회와 양평군자율방범기동순찰대 등 자원봉사자들의 협조로 이루어지게 된다.

  현재 행복밥상의 날 행사에는 봉평막국수, 양평명품한우, 몽실식당, 양수콩나물국밥, 가마봉한우집, 계정횟집, 고바우설렁탕, 개군암소마을, 녹수청산, 활거리식당, 미스터제이 카페갤러리, 옛나루터 총 12개소의 나눔식당이 참여해 매년 연2회 이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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