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면, 남자 어르신 생활요리교실 ‘나는 나는 요리왕’개강
청운면, 남자 어르신 생활요리교실 ‘나는 나는 요리왕’개강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9.06.1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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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운면, 65세이상 남자 어르신들의 식생활 개선과 건강을 위한 요리교실 열어

  양평군(군수 정동균) 청운면과 청운면 행복돌봄추진단(단장 송길영)은 지난 17일 청운면사무소 2층 조리실에서 청운면 남자 어르신들을 위한 나는 나는 요리왕요리교실을 개강했다.

  프로그램은 어르신 16명을 대상으로 2회기로 나눠 8명씩 주 2회 일 3시간씩, 어르신들이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요리로 진행되며, 혼자서 하기 어려움이 있는 부분은 청운면 행복돌봄추진단원이 옆에서 도와드려 어르신들이 보다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운면 특성상 노인 인구가 많은데 특히 남자 어르신들의 식생활 개선과 건강을 위하고 또한 거리가 멀어 다른 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청운면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계획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서 혼자 밥하기도 힘들고 또 요리 하는 것도 쉽지 않아 대충 먹거나, 귀찮아서 안 먹는 경우도 있었다요리를 배우고 또 직접 해 보면서 조금의 자신감도 생겼다.”며 매우 흡족해 했다.

  이 밖에도 청운면과 청운면 행복돌봄추진단에서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등도 계획하여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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