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정동균)은 통계청과 공동으로 오는 12일부터 7월 16일까지 관내 10인 이상 광업․제조업 부분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9년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조사는 2018. 12. 31일 기준으로 양평군에서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는 종사자수 10인 이상 광업․제조업 사업체(24개)를 대상으로 하며, 종사자 수, 사업장 점유형태, 연간매출액, 영업비용 등 13개 항목에 대해 인터넷조사 및 조사원 방문조사를 통하여 진행된다.
광업․제조업조사는 전국 모든 광업․제조업 부문의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여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지정 통계조사로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에 확정․발표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로 수집되는 자료는 통계목적 이외에는 절대로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며 “경제발전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 될 수 있도록 조사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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