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노년기 부부관계 향상 프로그램’ 진행
양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노년기 부부관계 향상 프로그램’ 진행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9.06.06 13: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부부가 함께하는 힐빙여행

  양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우영)5일 양평 지평면 소재 미리내 힐빙클럽에서 만65세 이상의 노인부부 12커플을 대상으로 노년기 부부관계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노년기에 접어들어 서로에게 소원해진 관계를 강화하고 삶의 활력을 증진시키고자 기획되었으며, 이번 힐링터치 프로그램을 통해 부부간의 스킨십을 유도하고,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감정들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노부부는 나이가 들어 아내와 단둘이 여행을 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이번 기회로 아내와 오랜만에 나들이도 하고, 서로 웃는 모습을 더욱 많이 봤던 하루인 것 같다. 몸도 마음도 건강해져서 돌아가는 기분이다.”는 참여 소감을 전했다.

  박우영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앞으로 남은 시간들 더욱 소통하며 부부 상호간 정서적 지지와 함께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건강한 부부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부부프로그램을 계획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