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볼링협회장(이한복)은 지난 2일 물맑은양평볼링장에서 제3회 양평군 볼링협회장기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양평군 볼링동호인 150여명이 모여 단체전과 개인전 경기 진행으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볼링장 18레인은 레인 간 기둥이 없을 뿐 아니라, 각종 프로대회를 개최해도 손색이 없는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로 국제 규격에 맞게 건립되었다.” 며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과의 친목을 다지는 즐거운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이한복 볼링협회장은 “양평군 볼링협회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 며 “볼링 동호인의 매너와 질서를 지키면서 경기에 임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날 대회결과는 단체전 우승은 양평클럽이, 준우승은 명성클럽이, 3위는 X-12클럽이 가져갔고 개인전 여자부는 조윤주(하나클럽) 1위, 심혜숙(명성클럽) 2위, 정연주(엔톨핀클럽) 3위를 차지했으며 남자부는 압도적으로 양평클럽 동호인들이 곽용일 1위, 김영희 2위, 마영섭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 했다.
저작권자 © 양평백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