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기업 양평공사(사장 박윤희)는 오는 5일 용문산자연휴양림에서 관내 어린이 18명을 대상으로 ‘숲 체험 교실’을 진행한다.

  ‘숲 체험 교실’은 용문산자연휴양림 내 목조 체험 놀이터와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진행되며, 전문 숲해설가와 함께 자신만의 숲 이름 짓기, 나무 볼펜 만들기 등 어린이의 생태 감수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시범 운영한 후, 오는 10월부터 관내 장애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용문산자연휴양림 무료 숲 체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행사 관련 주요 사항은 향후 양평공사 홈페이지(yp04.or.kr)와 용문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ypforest.com)에서 안내될 예정이다.

  양평공사 박윤희 사장은 “용문산자연휴양림 숲 체험을 통해 양평군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자연을 사랑하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아이들로 자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평공사는 양평군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여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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