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숲은 보약이다』 산림치유프로그램 상반기 수료
2019년『숲은 보약이다』 산림치유프로그램 상반기 수료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9.05.29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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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 과다 의료이용수급자를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 -

  양평군은 44일부터 총 8회에 걸쳐 진행한숲은 보약이다프로그램을 지난 23일 양평 쉬자파크 치유센터에서 성황리에 상반기 수료식을 마쳤다. ‘숲은 보약이다프로그램은 과다이용 의료수급자 19명을 대상으로 산림 속 숲체험을 통하여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산림치유요법 활용을 통해 자기건강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연이 주는 즐거움을 통해 심리정서적 안정을 되찾아 병원과 약물 등 의료이용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도록 유도하였다.

  프로그램 시작 전, 참여자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한 결과 고혈압 대상자들은 혈압수치가 내려갔으며, 참여자 대부분 근육량 증가, 적정체중 유지 등 건강이 이전보다 좋아지는 결과를 보였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 중 5명은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숲치유프로그램이 진행되는 2달동안 병원이용이 현저히 줄었으며 전반적으로 병원 및 약물 의존도가 줄어드는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냈다. 대상자 중 1명은 “‘숲은 보약이다 프로그램 참여기간 동안 우울증이 많이 호전되어 삶의 활력을 되찾아 너무 감사하다. 하반기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의료급여수급자들의 합리적인 의료이용과 자가건강관리 능력향상을 위해 맞춤형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의료급여수급자들의 올바른 건강관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반기 프로그램 이후,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하반기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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