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강하면 행복돌봄추진단(단장 이수한)과 강하면 소재 부창농원(대표 신대용)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거동불편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하여 나들이가 쉽지 않은 저소득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딸기 따기, 딸기잼 샌드위치 만들기, 레일썰매, 농장산책 등 체험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수한 단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주신 신대용 부창농원 대표님에게 감사하다”고 말했고, 이주진 강하면장은 “부창농원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지역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체험관련 후원을 해주어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무료딸기체험에 참여한 성모 어르신은 “딸기따기 체험장도 신기하고 레일썰매도 너무 재미있었다”며 “어린시절로 돌아간 것 같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번 체험을 후원한 부창농원 신대용 대표는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나들이 기회를 제공해드리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작은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강하면 행복돌봄추진단은 계속적으로 지역 내 민간 자원을 발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평백운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