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으로 만나는 양평 친환경 쌀!, 직접 모내기 해요!
급식으로 만나는 양평 친환경 쌀!, 직접 모내기 해요!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9.05.29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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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공사, 안양시 어린이 대상 손모내기 체험 프로그램 진행

  지방공기업 양평공사(사장 박윤희)는 오는 30일 안양시 어린이·학부모 40명을 초청하여 친환경 생산지 체험 프로그램(이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40명의 어린이·학부모는 친환경 농업의 중심지 양평군 용문면 유기농 단지를 방문하여 전통방식의 손모내기, 우렁이 농법체험, 토마토 모종심기 등 도심에서 경험할 수 없는 농촌 문화를 체험할 계획이다. 이어 양평공사 친환경 인증미 미곡처리장을 방문하여 수확된 벼가 학교급식용 쌀로 유통되는 과정을 살펴볼 예정이다.

  양평공사는 이번 봄철 모내기를 시작으로 가을철에는 벼수확 체험 프로그램도 연계 진행하여 벼의 한 살이 생육과정을 체감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양평 관내 어린이와 도시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함께 어울리며 친환경 생태 감수성을 증진할 수 있는 도농교류의 장을 만들 것이라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된 양평공사의 체험 프로그램은 양평군 친환경 농산물 유통을 책임지고 있는 양평공사가 도내(道內)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업의 가치와 친환경 학교급식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 중인 사회공헌사업이다. 안양시 외에도 성남시, 수원시 등 도내 5 지자체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15년부터 현재까지 약 1,053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등 프로그램의 인기와 만족도가 매우 높게 평가되고 있다.

  한편, 양평공사는 경기도 내 유치원, ··고등학교 1,556개교에 양평군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을 공급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잔류 농약 검사와 방사능 검사 그리고 최신식 설비를 갖춘 위생적인 친환경 인증미 전용 미곡처리장 운영으로 아이들의 먹거리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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