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공사, 성남시 초등생 대상‘물맑은 양평 쌀 모내기’행사 성료
양평공사, 성남시 초등생 대상‘물맑은 양평 쌀 모내기’행사 성료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9.05.28 06: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학교 급식에 공급되는 친환경 쌀 직접 모내기 했어요”

  양평공사(사장 박윤희)는 지난 25일 친환경 쌀을 공급하고 있는 성남 지역의 초등학생과 학부모 90명을 초청하여 친환경 생산지 체험활동(이하 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체험활동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친환경 농업의 가치와 친환경 학교급식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첫 순서로 학생들이 공사에서 운영하는 친환경 인증미 미곡처리장을 방문, 수확된 벼가 도정, 포장, 유통의 과정을 거쳐 학교급식에 오르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살펴보며 친환경 학교급식의 이해를 높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화전정보화마을로 이동하여 학생들은 못줄에 맞추어 서툰 솜씨로 직접 모내기를 체험하고, 제초제 대신 우렁이를 이용하는 친환경 농법에 대해 배우고 직접 논에 골고루 뿌려주기도 했다. 모내기 체험과 함께 토마토 모종 심기, 인절미 떡메치기, 다듬이 소리 공연, 아빠는 요리사 전파티 등 다양한 체험으로 지역의 농산물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양평공사와 이번 체험활동을 공동 주최한 성남학교급식지원센터(농협 성남농수산물 유통센터 내 위치)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사용한 학교급식이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농촌 및 자연환경 살리기로 이어짐을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 생산지 체험활동을 지속 추진하여 양평 친환경 인증미의 우수성 홍보와 상호 신뢰감을 높이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올바른 학교급식 협력모델을 정착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오는 30일 안양 지역 어린이 40명을 초청하여 친환경 생산지 체험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