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청운면(면장 구문경)은 공경과 사랑이 넘치는 소식으로 가득하다.
지난 3일 용두2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기업체 등 1개 기업이 1개 경로당을 후원하는 1사 1경로당 후원이 줄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3일에는 청운초등학교(교장 최혜자) 교직원과 학생들의 용두2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청운 6남매와 함께하는 다정다감 행복마을’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8일에는 ㈜이안건설(대표 김성은)에서 용두1리 남·여 경로당 어르신 60여명을 초대하여 삼계탕을 대접했다.
또한, 22일 청운농협(조합장 정지범)에서는 비룡2리 경로당 등 3개 경로당에 100여만원 상당의 청소기를, ㈜권명건설(대표 권덕명)에서는 여물리 여자경로당에 운영비 50만원을 후원했다..
구문경 청운면장는 “1사1경로당 사업으로 지역사회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 며 “어르신들의 좀 더 풍요롭고 안락한 노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사1경로당 결연사업’은 관내 경로당과 후원 업체를 연결하고 정기적인 지원을 통해 노인들에게는 건강한 삶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업체에는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저작권자 © 양평백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