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천년시장에 화재예방을 위한‘보이는 소화기함’설치
용문천년시장에 화재예방을 위한‘보이는 소화기함’설치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9.05.1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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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문천년시장상인회 자율소방대원에게 전달식 및 소방안전 교육 실시해

  양평소방서(서장 조경현)는 지난 9일 소방차 진입곤란 지역인 용문천년시장 일원에 군민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보이는 소화기함을 설치했다고 전했다.

  이번 소화기함 설치는 골든타임 사각지대에 대한 초기 대응능력을 확보하고 안전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대형화재 예방 및 인명·재산피해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등용문 광장 아케이드 포함 5개소에 설치했다.

  또한, 양평소방서는 지난 2015년 양평물맑은시장과 양수시장에 보이는 소화기 40개와 호스릴 소화전 5개를 시장 아케이드 내에 설치해 화재 발생에 대비해 왔으며, 2016126일 양수리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시장 내 비치된 소화기로 초기진압해 큰 피해를 막은 사례도 있었다.

  김종훈 재난예방과장은 소화기 1대는 화재발생 초기에 소방차 1대와 같은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와 더불어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 사후관리에도 힘 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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