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2019년「건강한 직장 만들기 사업 프로그램」운영
양평군, 2019년「건강한 직장 만들기 사업 프로그램」운영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9.05.10 1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한강물환경연구소와 함께 합니다! -

  양평군보건소는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및 운동부족의 원인으로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보유도가 높은 한강물환경연구소를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2019년 건강한 직장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직장 만들기 프로그램은 지난 9일부터 725일까지 주1() 1시간씩 11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대사증후군 관리, 금연, 절주, 영양, 구강, 우울증예방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운동 강사를 활용한 스트레칭 등 교육과 운동을 병행한 통합건강관리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보건소나 의료기관의 방문이 어려워 금연시도를 하지 못했던 직원들을 배려하여 매주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대사증후군은 대표적인 생활 습관 질환으로 복부 비만 높은 혈압 높은 혈당 높은 중성지방 혈증 낮은 HDL콜레스테롤 혈증 중 3가지 이상을 보유한 상태이며 증상이 없고 수치가 별로 높지 않아 방치하기 쉬우나 당뇨병, 심뇌혈관질환, 각종 암 발병의 위험이 높아지므로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조기에 관리를 해야 하는 질병이다.

  양평군은 지난해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에서 건강한 직장 만들기 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근로자의 건강증진 및 유지에 기여한바 있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사증후군 건강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기관간의 긴밀한 업무 협조 등으로 그 어느 건강프로그램보다 알차게 진행되리라고 기대하고 있다.

  원은숙 양평군보건소장은 건강관리 사각지대인 사업장의 근로자들이 건강한 직장 만들기 사업 프로그램참여로 업무상 발생하는 질병예방 및 건강행태개선으로 올바른 자가 관리 능력이 향상되어 정신적 신체적으로 건강이 증진되고 유지되어 업무의 능률은 물론, 개인의 삶의 질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