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평면 행복돌봄추진단, 청소년카페‘날개’간식지원
양평군 지평면 행복돌봄추진단(단장·함금옥)은 지난 8일 청소년카페 '날개'에 정성가득 감자샌드위치 300인분을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카페 ‘날개’는 방과 후 학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학생들은 방과 후 학원에 가기 전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학부모들의 자원봉사로 교대로 돌아가면서 운영이 되고 있다.
매주 수요일은 ‘천사의 날’로 학생들에게 간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에 지평면 행복돌봄추진단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마다 학생들에게 간식지원 봉사를 하고 있다. 이름 아침부터 나와 추진단원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학생들이 부담없이 먹을 수 있도록 감자샌드위치를 조리하고 음료수도 함께 제공했다.
함금옥 지평면 행복돌봄추진단장은 “샌드위치 재료 손질이 손이 많이 가고 힘들었지만 아이들이 맛있게 간식을 먹는 모습을 생각하며 만들었다. 어버이날을 맞아 청소년 간식제공으로 학부모들이 쉴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드린 것 같아 보람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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