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통합건강증진사업 국가금연지원 부문 경기도 우수기관 표창
양평군, 통합건강증진사업 국가금연지원 부문 경기도 우수기관 표창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9.05.0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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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은 지난 30일 수원 호텔리츠컨벤션웨딩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19년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워크숍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국가금연지원 부문에서 경기도 우수기관 상과 금연클리닉 상담사도 개인상을 함께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그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특성에 맞는 전략적 접근으로 취약계층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생애주기별 포괄적 연계시스템 운동 등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사업 등 다양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도시! 양평 만들기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 내 흡연자를 위한 보건소 금연클리닉 운영 및 의료취약지역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아부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금연교육 및 캠페인 등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중이용시설 등 금연시설을 방문하여 금연구역 지도·검검 및 홍보를 실시하여 간접흡연으로부터 주민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금연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17년부터 질병관리본부에서 추진하는 지역 간 건강격차 원인규명사업에 선정(‘17.7)되어 양평군 현재흡연자의 금연시도율의 영향요인을 파악하고, 지역주민이 주체적으로 지역 간 건강격차를 해결할 수 있는 원인을 규명하여 그 해결방법을 찾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를 활용하여 원인을 분석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시범중재사업 대상 지역으로 양서면을 선정하여 더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원은숙 양평군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금연지원서비스사업 등 주민주도 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주민이 함께하는 질 높은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양평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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