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한우협회 양평군지부(지부장 박재덕)는 29일 양동면사무소를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백미 490kg을 기증했다.
이날 기증된 쌀은 지난 26일 (사)전국한우협회 양평군지부 4․5대 이․취임식 때 축하 화한 대신 들어온 쌀로 총39포(20kg 10포, 10kg 29포)이다.
박재덕 양평군지부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지역 한우 인과 비한우 인이 화합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쌀을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안재동 양동면장은 “(사)전국한우협회 제5대 양평군지부장 취임을 축하한다”며, “기증해 준 쌀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양동면 행복 복지를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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