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양근지역주택조합, 시공사 일신건영 선정
양평 양근지역주택조합, 시공사 일신건영 선정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9.04.2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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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초역세권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양평 양근지역주택조합(이하 양근 주택조합)의 새로운 시공사로 일신건영이 선정됐다. 착공은 6월로 확정됐다.

양평 양근지역주택조합이 지난 23일 조합원 322명 중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조합 규약 변경과 사업계획 변경 승인, 조합원 분담금, 시공사 변경 등 10개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조합원의 90%가 일신건영에 압도적인 찬성 지지를 보내 가결시켰고, 시공사 측은 기존의 휴먼빌 브랜드가 아닌 일신건영의 야심작으로 고급 브랜드화 시킨 아너하임으로 착공키로 화답했다.

양평 양근지역주택 조합은 초역세권 입지로 남한강 조망이 가능한데다 양평의 중심에 위치해 광역이동이 편리하고, 양평맑은물 시장과 학교, 관공서, 병원 등 생활인프라가 인접해 있다.

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조합원들이 시공사 변경에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고 시공사 측에서도 고급 브랜드 사용을 허락한 만큼 설계부터 시공, 자재 등 내부와 외부 모든 면에서 특화되고 차별화된 아파트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시공사 측과 긴밀히 협조해 6월 중 착공키로 확정됐다"며 "착공과 동시에 상반기 중 공급될 예정인 일반분양에도 많은 관심을 보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486세대의 양평 양근지역주택조합사업은 전용면적 63㎡, 80㎡ 타입으로 구성돼 있으며, 322명의 조합원분을 제외한 168세대의 일반분양분도 올 상반기 내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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