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면행복돌봄추진단, 관내 어르신 모시고 독립기념관 방문
양동면행복돌봄추진단, 관내 어르신 모시고 독립기념관 방문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9.04.2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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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일 양동면행복돌봄추진단(단장 장영찬)에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관내 6.25 및 월남참전유공자, 저소득 어르신 31명을 모시고 천안에 있는 독립기념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독립기념관 방문은 을미의병 발상지인 양동면에서도 191947 만세시위운동이 일어났으며, 당시 역경과 고난 속에서 나라를 되찾기 위해 실시한 만세운동을 계기로 나라를 사랑하는 선조들의 마음을 되새겨보고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진행됐다.

  가장 최고령이신 90어르신은 신체적, 경제적으로 힘들어 그동안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었는데, 이렇게 양동면 행복돌봄추진단 주최로 독립기념관을 방문하게 되어서 고맙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장영찬 단장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양동면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으며,

  안재동 양동면장은 문화복지 사각지대 어르신에게 문화생활 혜택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 및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구현 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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