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친환경포트육묘 농법으로 벼농사 새로운 농법 시도 !
벼 친환경포트육묘 농법으로 벼농사 새로운 농법 시도 !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9.04.1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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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우영)와 양서농협에서 육성하고 있는 양서미곡작목회가 새로운 농법인 벼 친환경 포트육묘 이앙 재배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서, 서종농협 경제부에서 새로운 모판에 볍씨를 파종하여 못자리 준비를 마무리 했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양서미곡작목회 밀키퀸 품질향상을 위해 새로운 농법인 벼 친환경 포트육묘 이앙재배기술시범사업20ha90백만원을 투입하고 양서농협에서 추가로 사업비를 투입하여 포트묘이앙기 2, 볍씨파종기 1, 연결포트 등을 지원하여 생산성 향상과 품질향상을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

  이번에 투입된 사업은 우량묘를 생산하기 위하여 벼 모판상자가 아닌 연결포트에 육묘하여 벼 묘를 25cm이상 키우는 방법으로 초기병해충인 벼물바구미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전용 포트묘이앙기를 이용하여 이앙 후 초기생육 향상과 밀파에 따른 쌀 품질저하 및 병해충발생 경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양서미곡작목회2005년도에 설립되었으며, 양평군에서 최고품질쌀을 생산하기 위해 밀키퀸을 도입하여 추진하고 있고, 현재 민기석 회장을 중심으로 유기농단지 20ha25명의 회원이 활동함으로써 양평군의 고품질쌀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농업기술센터(과장 이상호) 및 양서농협 관계자는 고품질의 양평쌀 생산에 크게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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