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부터 3일간 열린 제3회 갈산 누리봄 축제에서 양평읍 찾아가는복지팀과 행복돌봄추진단이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한 ‘행복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양평읍 찾아가는복지팀의 홍보부스는 갈산 누리봄 축제에 참여하는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1인 1계좌 후원기탁신청, ‘사랑의 저금통’ 기부, 찾아가는복지팀 배너 설치, 홍보용 머리띠, 장바구니, 마스크 및 물티슈 배분 등 주민들에게 다양하게 홍보 될 수 있도록 운영하였다.
또한 벚꽃길 즐기고! 건강챙기고! 이웃과 나누고! 슬로건으로 양평농업협동조합의 후원을 받아 진행한 양평갈산행복나누미(美)행사에서 많은 주민의 참여로 목표금액 200만원을 달성하여 모금된 성금으로 장애인 및 한부모 세대 등 소외계층 10가정의 문화체험프로그램 ‘행복돌봄-패밀리데이’를 5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김승호 양평읍장은 “올해에도 갈산 누리봄 축제에 많은 인원이 참석해주심에 너무 기쁘다.” “이와 더불어 양평읍 찾아가는복지팀의 홍보 부스도 성황리에 잘 운영된 것 같아 너무 감사드린다”고 했고, 최창은 양평읍 행복돌봄추진단 단장은 “대민홍보를 통한 주민 참여 및 관심 유도로 양평읍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더욱 힘쓰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양평읍 행복돌봄추진단은 현재 나눔가게 십시일반으로 31개 업체와 협약을 맺어 대상자를 민간 자원과 연계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집수리사업, 행복돌봄데이 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화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